[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주민자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자치 역량 제고 및 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4.13 kh10890@newspim.com |
이에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 관련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총 5회의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컨설팅은 주민자치 관련 자치단체의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주민자치회 △재정지원 △조직・인력・교육 △우수사례 등 세부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문제점을 검토・보완하는 등 전반적인 방향을 재설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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