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는 이틀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2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21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 '0명'을 기록한데 이어 21일 2명, 22, 23일 0명, 24일 2명, 25일 0명 등 낮은 한자릿수나 '제로'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워 온 예천지역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또 4.15총선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당초 우려됐던 추가 확진자 발생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6명을 유지했다.
퇴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날 하루동안 5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누적 완치자는 1058명으로 늘어나 완치율이 처음으로 80.0%선을 넘어섰다.
현재 경북지역 확진환자 중 병원입원 환자는 204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 치료환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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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 2020.04.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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