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역문화예술인이 '2020년 순창의 봄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순창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창작집단인 `프로젝트 모색`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고 순창의 봄을 이어나가는 지역민의 일상을 옴니버스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는 순창 작은영화관인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개관 일정에 맞춰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순창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집단'모색'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영상 예술가들이 모인 프로젝트팀으로 전 SBS 차재훈 PD, 이근요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생영상이 참여한다. 카카오톡에 관련 오픈채널을 개설한 프로젝트팀 '모색'은 관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해 이미지나 글귀, 영상 등 응원 메시지를 접수 받아 영상말미에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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