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이 18일 광주5.18민주광장에서 거행된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손을 맞잡고 껴안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3년 영호남 갈등 해소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해 '달빛동맹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와 생필품을 상호 지원하는 한편 광주시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전남대병원 병상을 지원하고, 광주시의사회는 '달빛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대구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진료에 나서는 등 끈끈한 협력의 정을 나눠왔다.[사진=대구시] 2020.05.18.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