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인삼랜드마크 공원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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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전경[사진=이민 기자]2020.05.20 lm8008@newspim.com |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봉현면 오현리 일원 부지매입비 등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한다.
따라서 공원이 완공되면 지역대표 축제인 풍기인삼축제 축제장과 부대행사장,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지역민 쉼터와 다양한 놀이·체험·휴양 등을 겸할 수 있는 문화팝업 공간으로 사용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500년 가삼재배지인 영주에 인삼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은 500년 가삼 재배지며 고려인삼 시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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