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3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박부윤 본부장, 김재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만수 강릉원예농협 조합장, 김홍규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전달식을 갖고 지역농가들의 농산물 구매를 시작했다.
이번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주선한 농가에서 생산한 21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구입해 강릉원예농협으로부터 납품 받아 지역 내 8개 복지시설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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