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노후화된 축구장 개선사업 일환으로 군봉축구장과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 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6월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군봉축구장과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은 지난 2012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것으로 그동안 노후화된 잔디로 인해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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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 전경[사진=군산시청] 2020.06.05 lbs0964@newspim.com |
군산시는 축구인들의 숙원과 금석배 축구대회 개최 등을 감안해 양 구장에 대한 인조 잔디 교체를 중점사업으로 전격 단행했다.
금석배 등 전국대회 개최 시 항상 제기되어 왔었던 축구장 규격문제도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식규격으로 맞추기 위한 작업을 완료했으며, 군봉축구장은 105×66m, 대야축구장은 105×68m로 변경됐다.
군산시는 서군산축구장 조성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예산 추가확보 등 일부 문제점이 해결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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