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법정에서 만난다.
재판부는 오전 10시부터 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속행 공판을 진행하며 12일에도 같은 시간에 공판을 속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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