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KLPGA 에스오일챔피언십이 기상악화로 인해 1라운드만을 인정 하는 것으로 최종결정됐다.
제14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 취하는 선수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1라운드 종료 결정에 따라 우승자의 환한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 KLPGA] |
악천후로 인해 18홀만 진행되면 상금액(특별상 제외)의 75%를 KLPGA 상금분배율표 기준 80위까지 지급하는 방식에 근거, 60위까지(동점자 포함), 선수에게 해당 금액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취소로 인해 1위는 9450만원, 마지막 60위 선수는 약 10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는 10만원 정도가 균등 분배된다.
KLPGA 공식 대회 인정은 36홀이다.
'대회 1라운드 종료 결정'을 밝힌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이에대해 "공식 대회가 아니다. 공식 기록과 상금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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