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9.54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평균 3.1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954가구 모집에 2993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이로써 평균경쟁률은 3.14대 1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최고경쟁률은 1.5룸 형태로 이뤄진 2군에서 나왔다. 2군의 청약경쟁률은 9.54대 1이다. 원룸형으로 이뤄진 1군도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있다. 수요자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발표, 22~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 순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