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자안그룹이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안그룹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복회와 지정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의료비와 학업 장려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자료=자안그룹] |
이번 업무협약은 자안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Remember Heroes'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안그룹이 지급하는 후원금의 일부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에서 열리는 기부 기획전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기획전 매출액은 전액 후원금에 활용된다.
자안그룹은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성남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웹툰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안시찬 자안 그룹 대표는 "자안그룹과 자안 주식회사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 사업에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안 그룹은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셀렉온(CELECON)'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발굴한 1000여개 럭셔리 브랜드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유통하고 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