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폼페이오 "중국 SNS 앱 미국 내 금지할 것"…틱톡 "홍콩 시장 철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포함해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미국 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틱톡이 수일 내에 홍콩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 소셜미디어, 특히 틱톡 같은 앱에 대한 금지를 검토해야 하는지 묻자 "우리는 이 점을 무척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대답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동영상 공유 앱 '틱톡(TokTok)'이 인도의 사용 규제로 최대 60억 달러(약 7조2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사람들의 휴대폰에 깔린 중국 앱과 관련해 나는 여러분에게 미국이 이 점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며 "내가 대통령 발표보다 앞서 나가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 부분을 무척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틱톡은 수일 내 홍콩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틱톡 대변인이 자사에 수일 내 홍콩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016년 9월 첫선을 보였으며,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이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을 강행하면서 틱톡은 홍콩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틱톡 대변인은 "최근 사건에서 비춰 볼 때, 홍콩에서의 틱톡 앱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틱톡은 월트디즈니의 전 임원이었던 케빈 메이어가 최고경영자(CEO)로, 앱의 사용자 데이터가 중국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틱톡은 더 많은 세계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중국 본토가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으며 데이터센터가 전부 중국 밖에 있기 때문에 중국법에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 중국 정부가 콘텐츠를 검열하거나, 틱톡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겠다는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요청받은 적도 없다고 말해왔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