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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위기 극복, 도민 안전 강화' 3차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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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983억 등 1850억…올해 총예산 11조원 돌파
경남형 뉴딜 등 261억 편성, 포스트 코로나 대비 투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85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경남도의 예산 총규모는 11조 569억 원이 됐다.

재원은 국비 1269억원과 지방교부세 435억원 등을 주요 세입으로 편성해 조달하고, 부족한 재원은 지역개발기금에서 130억원을 차입해 충당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경남도의회에서 제3회 추가경제예산안과 관련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07.14 news2349@newspim.com

도는 이번 추경안에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뉴딜사업에 대한 재정투자를 본격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코자 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달 26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7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정책으로 경남형 3대 뉴딜을 제시한 바 있다.

경남도의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민생경제의 기반인 일자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계층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경제위기 극복의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공공일자리 확충에는 정부 희망일자리 사업 962억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6억원,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3억 9000만원 등 총 983억원을 편성해 2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남형 뉴딜 등 투자사업 예산 261억원도 편성됐다.

스마트 뉴딜 관련으로는 국가하천 수문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에 139억원,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에 31억원, 스마트시티 광역·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에 20억원, 제조데이터센터 구축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그린 뉴딜 사업으로는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에 12억원, 창원 국가산단에 연료전지 중심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및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에너지 산단 인프라 구축사업에 1억 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도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총 192억원도 반영했다.

감염병 대응 관련으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경상대병원의 음압병동 확충에 74억원, 감염병 진단 시약 등 구입을 위해 3억 원 등을 편성하고, 감염병 외 재난과 안전 분야에는 도시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시설 개선에 21억 5000만원, 가축 전염병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에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예산도 빠지지 않았다.

상반기 지역내 소상공인에 대한 신규 보증이 이미 연간 추정치인 6000억원을 넘어 1조원에 이른 만큼 출연금 증액분 40억원을 편성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출연금 10억원(신규 보증 125억원 가능)을 편성해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22억원 등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농어업 분야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에 3억 9000만원, 재해 우려가 있는 방조제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 증액 1억3000만원, 귀어 도시민을 위한 어촌유치지원사업비 증액 1억 3000만원, 해양유입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에 1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예술관광 분야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24억원,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해 관광산업에 연계하는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사업에 8억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2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3대 혁신 중에서는 사회혁신과 관련해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비 증액 1억 7000만원을 포함시켰다.

김경수 지사는 제안설명을 통해 "코로나19는 우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고용위기를 초래했고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민간분야의 여력이 없을 때는 공공이 받쳐줘야 한다"고 이번 3회 추경안의 절반이 넘는 공공일자리사업 예산 983억원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면서 광역철도망을 포함한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등 '균형발전 뉴딜'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의 제3회 추경예산안은 7월 14일부터 열리는 제37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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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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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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