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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자 1500만명 돌파…트럼프 "더 악화될 것"(22일 오후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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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미국은 물론, 유럽과 호주에서도 갑자기 크게 늘어나면서 15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한국 시각 오후 3시10분 현재 로이터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 수는 61만6000명에 달했다. 미국 확진자 수가 391만명을 넘었고, 브라질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순으로 확진자 수가 많은 상황이다.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 34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494만7428명, 사망자 수는 61만6443명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7.22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389만9211명 ▲브라질 215만9654명 ▲인도 119만3078명 ▲러시아 78만204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8만1798명 ▲페루 36만2081명 ▲멕시코 35만6255명 ▲칠레 33만4683명 ▲영국 29만7389명 ▲이란 27만8827명 ▲파키스탄 26만7428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4만1992명 ▲브라질 8만1487명 ▲영국 4만5507명 ▲멕시코 4만400명 ▲이탈리아 3만5073명 ▲프랑스 3만168명 ▲스페인 2만8424명 ▲인도 2만8084명 ▲이란 1만4634명 ▲페루 1만3579명 ▲러시아 1만2561명 등이다.

◆ 미국 일일 사망자 1000명 넘어…트럼프 "상황 더 악화될 것, 마스크 착용하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1000명 넘게 나왔는데, 지난 6월 2일 1052명 이후 약 50일 만에 일일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플로리다·애리조나·텍사스주에서는 모두 13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애리조나주는 사망자가 13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이 나왔다.

이들 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미국은 하루 신규 환자 규모가 5만~6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 카운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하자 주민들에 '자택 대기령'을 발동하기도 했다.

뉴욕주는 이날 14일간 의무격리를 해야 하는 여행경보 목록에 알래스카·메릴랜드·미주리·몬태나·워싱턴주 등 10개 주를 추가했다. 또 뉴욕주를 방문할 경우 2주의 격리 기간을 보내야 하는 주도 31곳으로 늘었다.

이렇게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 증가세가 멈추지 않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하는 등 입장을 바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 만에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재개하고 "불행하게도 상황이 더 나아지기 전에 더 나빠질 것"이라면서, "우리는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대응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0.07.21 bernard0202@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며, 엘리베이터를 탈 때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기꺼이 마스크를 사용할 것"이라며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일본 확진자 급증…아베 "긴급 사태 재발령 상황 아냐"

유럽은 지난 6월 초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자 5000명 내외를 유지했지만, 최근 들어 1만명을 넘는 등 크게 늘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시간 21일 오전 기준으로 유럽연합(EU)과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3만4537명으로 하루 만에 1만1004명, 누적 사망자는 18만702명으로 늘었다.

유럽 각국은 지난 6월부터 서서히 경제활동을 재개했으며, 7월 1일부로 한국 등 역외 안전 국가들에 국경 문을 열었지만, 신규 확진자가 5000명 내외에서 등락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등지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만명을 훌쩍 넘겨버렸다.

일본 또한 도쿄에서 누적 확진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도쿄에서는 19~20일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줄었지만, 21~22일 신규 확진자가 230~240명 정도로 다시 이틀 연속 200명을 넘겼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쿄 최대 유흥가 신주쿠(新宿) 가부키초(歌舞伎町)의 유흥업소 간판들. 2020.07.15 goldendog@newspim.com

도쿄는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는데, 그 때문에 호스트클럽 등 밤거리 유흥업소와 관련한 감염이 늘고 있으며, 직장이나 가정 내 감염, 고령자 시설 등에서의 감염도 보고되는 등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령할 상황은 아니다"며 "상황을 주시해 가면서 감염 확대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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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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