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언택트가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병원들의 환자용 모바일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전문 구축업체인 하이웹넷은 지앤넷과의 협약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앱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기능을 연동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출력물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하여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고, 지앤넷은 하이웹넷이 지원하고 있는 병원들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게 되었다.
양사는 향후 의료기관과 모바일 사용자의 만족도 증대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통한 국민편익 기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지앤넷 김동헌대표는 "고객들이 출력물 없이도 쉽고 빠르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당사의 플랫폼은 현재 29개 보험사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데이터 연동 협약 의료기관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던 바, 이번 하이웹넷과의 제휴는 동네 병의원들까지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본격적으로 청구간소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올해 안에 실손 의료비 뿐 아니라 약 14,000여개 약국에서의 실손보험 약제비 빠른청구 서비스 제공, 약 20,000개의 치과 보험금 청구와 정액보험인 진단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함으로써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웹넷에서 제공하는 동래봉생병원 포털 모바일 홈페이지 |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