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가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치안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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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주민간담회[사진=안동경찰서] 2020.08.13 lm8008@newspim.com |
13일 안동경찰서는 남후면 개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시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주민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찰서 중점업무 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심하고 생활하는지, 불안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듣고 대책을 세우는가 하면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경무·여성청소년·수사·교통 등 각 부서에서 참여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피해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대해 책자를 만들어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과 소통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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