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5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친일 단죄문을 세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우리의 몸속에는 뜨거운 애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이끄는 힘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그 중심에 항상 우리 광주시민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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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기념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사진=광주시] 2020.08.15 yb2580@newspim.com |
최근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과 관련해 "어느 도시보다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우뚝 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축식은 오픈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대식 광복회 광주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와 나라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용섭 시장의 경축사,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정신을 고취했던 무성영화 '아리랑'을 재각색한 영상물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 고 강석홍(자손 강남배, 75세)님은 1934년 9월 전남 장흥군 대덕면에서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하시다 옥고를 치르시는 등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최은정(80), 이재춘(76), 천해수( 63) 씨가 민족정기 선양과 광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