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일요일인 23일은 24절기 중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로 전국이 흐린 후 개겠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 전북은 흐린 후 갤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8.22 clean@newspim.com |
비 소식이 예보된 강원영서, 충북, 경북부구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전주 31도, 창원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1.0m, 남해상에서 최고 2.0m, 동해상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대만에서 발생한 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오는 26~2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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