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의 2021년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서 영동군 일성영농조합법인과 부자농산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2020.08.25 cosmosjh88@naver.com |
이 센터는 생산과 가공, 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로 임산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0억 원쯤 된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 곶감은 그동안 유통·가공시설이 부족해 곶감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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