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상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건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건물 7층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로,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팔꿈치, 왼쪽 팔, 허벅지 등이 골절된 것으로 추정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8.25 cosmosjh8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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