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70대(대전 351번) 및 50대 여성(대전 352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늦게 확진된 대전 350번 확진자의 할머니와 고모다.
두명 모두 무증상 상태였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8월 이후 대전시 코로나19 사례를 살펴보면 가족 간, 지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많은데 이번에도 친인척 간 전파가 이뤄진 셈이다.
시는 350번 환자가 기존 확진자와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역학조사를 통해 350번 환자와 친인척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