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영수증 없이 '언택트' 결제 가능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티머니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 비즈페이(Biz.Pay)'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비접촉 결제로 업무용 교통결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티머니 제공] 2020.09.21 Q2kim@newspim.com |
티머니 비즈페이는 모바일 앱 설치 하나만으로 소속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교통결제를 할 수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티머니 비즈페이는 기존 택시(서울, 세종)와 고속버스에 한정되었던 서비스를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마을버스, 시내버스, 공항버스, 지하철), 터널‧고속도로 통행료(추후 오픈 예정)까지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택시 QR결제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교통 결제시 법인카드나 영수증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접촉이 최소화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재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상무는 "티머니 비즈페이가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무기로 기업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서비스 영역을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까지 확대하게 되었다'고 하며 "티머니 비즈페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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