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학아동 683명에게 아동특별돌봄지원금 1인당 20만원을 추선 전까지 지급한고 28일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총 1억3000만원의 규모로 2020년 9월 기준 미취학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된다.

장수군은 "아동돌봄특별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해 코로나 19로 인해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과 관련해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교 밖 아동은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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