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우민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청주고속터미널 내 퍼블릭스페이스 우민에서 '온 : going'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연고'와 같은 생득적이거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지역 관계'의 작가들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성경(회화), 정지현(회화), 김이예르(영상) 총 3명의 작가가 7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청주 퍼블릭스페이스 우민이 릴레이 개인전 '온:going'을 전시한다. [포스터=청주우민아트센터] 2020.09.30 cuulmom@newspim.com |
'2020 퍼블릭스페이스 우민' 의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인 전시명 '온 : going'은 영어 표기명으로 '진행 중인(developing), 진행 전진'이라는 뜻을 가지며, 과거, 현재 완료가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 중인 참여작가 3명의 작가적 태도를 상징한다.
작가별 전시 일정은 이성경작가의 경우 이달 28일까지이며, 정지현 작가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김이예르 작가는 10월 7~1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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