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철저한 방역강화로 성공 개최" 만전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8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U-10, U-12) 8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 학부모 ,대회관계자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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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제8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사진=영덕군] 2020.10.13 nulcheon@newspim.com |
이번 대회 개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결정이다.
영덕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영덕군은 대회기간 내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출입 발열체크 및 경기 전후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강화로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8회를 맞는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개최가 결정된 만큼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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