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망한 개그맨 박지선의 발인 시간이 5일 오전 11시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됐다.
4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박지선의 발인은 기존에 알려진 5일 오전 7시에서 11시로 시간대가 옮겨졌다. 장지도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됐다.

지난 2일과 3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배우 박정민, 박보영, 송은이, 김숙, 김신영, 박성광, 유재석, 홍석천, 김영철,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과 개그 선후배들이 찾아와 조의를 표했다.
앞서 박지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도 하지않고 장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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