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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1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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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방미 중 바이든 측 접촉할지 주목
여야, 보궐선거 준비 본격화...서울시장 승리에 사활걸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본격적으로 국제 사회에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에 뒤처지지 않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곧 물러날 폼페이오 현 국무장관과의 만남보다는 바이든 측 외교 '실세'와의 만남이 더 중요하겠지요. 다만 조선일보는 관련 기사에서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토니 블링컨 등 키맨들은 정권 교체기 타국 외교관과 접촉하는 일 자체가 임명 과정에서 논란을 부를 수 있어 극도로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바이든 측과의 접촉이 쉽지 않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여야 모두 내년 4·7 재보궐선거 준비가 한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 차기 대선 승리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선거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모두 정치적 생명을 건 상황입니다.

여권에서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외에 박용진, 박주민 두 70년대생 의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권은 부산 지역과 달리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신당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야권 혁신 재편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이 10년간 '빼앗긴'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 후보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회담은 코로나19 대유행 후 약 9개월 만의 첫 대면회담으로 양국은 한반도 정세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 장관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측 인사들과 접촉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2020.11.08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아베는 박근혜보다 2시간 빨랐다"...한·일 정상, 바이든과 통화 시점 '외교전' /뉴스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첫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진 것이다. 일련의 사실은 9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히며 세상에 알려졌다.

문대통령 발음 부정확 이유는 '치과 치료'...靑 "발치 여부 확인 못 해줘" /뉴스핌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수석보좌관회의 당시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발음이 부정확했던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최근 치과치료를 받으셨다"고 전했다.

강경화, 결국 바이든 쪽은 못만나나 /조선일보
외교부 일각에선 강 장관이 이번에 조 바이든 당선인 측근을 만날 것이란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 측 인사들과 만나기는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토니 블링컨 등 키맨들은 정권 교체기 타국 외교관과 접촉하는 일 자체가 임명 과정에서 논란을 부를 수 있어 극도로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김정은·트럼프 '브로맨스' 기댄 비핵화 협상 착시 걷어내야" /한국일보
"남북관계를 악화시켜 미국을 움직이는 북한의 '벼랑 끝 전술'은 대화를 진전시킬 수 없다." 김연철(56) 전 통일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시대를 맞는 북한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태도 변화'라고 일갈했다. 북한 문제에 대한 관여를 최소화한 오바마 시대의 '전략적 인내'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과거와 같은 도발은 전술이 아니라 오판이라는 충고다.

박지원 국정원장, 스가 총리 면담…문 대통령 '한·일관계 정상화 의지' 전달 /경향신문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만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를 두고 "한·일 정상이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계속해서 대화를 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북 문제 등에서 좋은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빼빼로데이에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현직 대통령의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이후 17년 만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1월 11일은 특정 제과 회사의 상품명을 기념일로 해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농업인의 날은 생소하다"며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70년대생 '쌍두마차' 박용진·박주민, '색' 다른 도전/한겨레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그 이듬해까지 펼쳐질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 세대교체 움직임이 싹트고 있다. 당내 '70년대생' 쌍두마차인 박용진 의원이 대선, 박주민 의원이 서울시장 도전 의사를 내비치면서다. 두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각각 서울 최다득표(박주민)와 서울 최다득표율(박용진)을 기록했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9일 저녁 <시비에스>(CBS)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 여부는) 여러 사람이 권유도 해주고 그래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독] 차별금지법 미뤄온 민주당, 인권위와 비공개 간담회... 입법 물꼬 트이나/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차별금지법' 도입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 입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미온적이었던 여당 측 움직임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까지 나서 힘을 실으면서 '민주당표 차별금지법' 논의에 물꼬가 트일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정의당 손잡았다… "산업재해 방지 협력"/조선일보
국민의힘은 10일 정의당 및 노동계와 '중대 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대표 발의한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산업 재해 문제는 각 당의 입장을 떠나 초당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입법할 수 있다"고 했다.

與, 상법 '3%룰' 일부 완화 가닥… 재계 "의결권 제한 자체가 문제"/동아일보
정부가 입법예고한 상법 개정안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됐던 '3%룰'(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지분과 상관없이 3%로 제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주주 합산이 아닌 개별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잠정안을 마련했다. 경영권 침해와 기술 유출 우려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일부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민주 '중국통'은 많은데… '美 민주당 인맥'은 안 보이네/국민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으로 미국 정권 교체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미국 민주당과의 네트워크 복원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우리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집권당인 미국 민주당과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사이 커넥션이 상당부분 희석된 탓이다.

기지개 켜는 與 보선 후보군… "경선 우위 선점"/세계일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잠재 후보군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직전 시장들이 모두 성추문 사건에 연루된 까닭에 여당에서는 특히 여성후보를 세워야 한다는 '여성후보 공천론'이 당 일각에서 강하게 일고 있다. 이에 잠재 후보군 중 남성 현역 의원들이 선점 효과를 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형국이다.

공수처장 후보 '비토권' 변수… 변협 추천 김진욱 최종 2인 유력/서울신문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가 최종 10명으로 좁혀졌다. 공수처 신설 법안이 통과된 지 11개월 만에 출범까지 겨우 한 걸음을 뗀 모양새다. 여야가 각자 '판사' 출신과 '검사' 출신 후보를 추천하며 극명한 입장 차를 드러낸 만큼 최종 후보 2인 선정 과정에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린뉴딜·기후위기 강조…'바이든 코드' 맞추는 민주당/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접점 찾기에 나섰다. 다방면에서 바이든 당선자와 유사점을 부각하면서, 새로운 한·미관계 포석을 모색하고 한국판 뉴딜 등 집권 후반기의 정책 동력도 얻으려는 시도이다. 다음주 미국을 찾는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도 바이든 측 인사들과 소통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성추문' 보궐인데…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경선에 여성가산점 폐지 논란/뉴스핌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2차 경선에서 여성가산점을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 논란으로 생긴 만큼 여성 가산점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은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 당규에 정치신인, 여성, 청년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명시돼 있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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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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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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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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