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에 이어 대구시까지 지역 상생 '히어로 프로젝트' 확장 속도
신한금융그룹 ESG전략 실천 일환…지역상생 사회공헌 지속 확대키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서 '대구로(路)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고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대구의 멋을 살린 특별한 고객 경험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대구 지역에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대구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 [사진=신한카드] 2020.11.11 tack@newspim.com |
대구 성곽 서쪽을 따라 형성되어 예부터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 서문시장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랜드마크가 조성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에 따라 2017년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함께한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을지로사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한 '을지로3가역 을지로사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한 '을지로 셔터갤러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국 랜선 여행가이드 '여기뜰지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반 ESG 프로그램인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지역 작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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