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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오늘 '총균쇠' 저자와 화상대담…'글로벌혁신 위한 미래대화'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16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11월16일 06:00

외교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 부대행사로 기획"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총·균·쇠' 저자로 유명한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화상대담을 갖는다.

외교부는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는 작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문화혁신포럼을 계승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포럼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화·사회적 현상을 분석하고 문화적 해법을 정부·민간이 함께 모색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 2020.10.26 leehs@newspim.com

'코로나 디바이드 :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강경화 장관과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외에 폴 크루그먼 교수(노벨상 수상 경제 석학)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개미' 저자),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리스트)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김지민, 홍석천, 크리스 존슨(미국 출신), 알베르토 몬디(이태리 출신), 혜림 등 국내 유명 방송인들도 패널로 참가해 연사들과 토의한다.

강 장관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통의 문화적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tvN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11.16.(월)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를 개최하며,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이 포럼에서 기조연설 및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tvN 방송사와 협력하여 'tvN 미래수업' 특별편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실황은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국내외로 송출된다. 오는 19일(22:30)과 24일(19:45)에는 녹화 편집 영상이 tvN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 주소는 (국문) www.youtube.com/channel/UCR9gReM5VhQ_8brqQrBaVCA, (영문) www.youtube.com/c/MOFAKoreaz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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