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이 12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7228명으로 늘어났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이 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4명, 기타 사례 6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4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감염이 속출하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19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0.11.19 yooksa@newspim.com |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명대를 돌파하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사우나와 지인 모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서초구 사우자 관련이 12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은 4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는 2명으로 나타났다. 또 동창 운동모임 관련이 2명, 강서구 소재 병원 2명 등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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