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층 37층 펜트하우스 조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27일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자료=쌍용건설] 2020.11.25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다. 최고층인 37층에 들어서는 전용 172㎡·181㎡는 펜트하우스로 조성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선다"며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바다 조망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531-1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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