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송호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년층(18~45세)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 및 결혼·출산·양육·보육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11월 영상브리핑을 갖고 "저출산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 등 비정상적인 인구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면서 "2021년 초 청양청년의 해를 선포하고 청년층의 군정참여 확대, 수요조사를 통한 정책개발, 역량강화에 이은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청년네트워크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시작한 쉐어하우스를 계속 운영하고 청년활력공간(LAB)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 △청년 생태계 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멘토 육성지원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청춘거리 활성화 △블루쉽 하우스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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