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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천·주교제 생태자원 복원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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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여온 생태자원 복원이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으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부터 복원과정, 사후관리까지 익산시와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주교제 복원 전후 모습[사진=익산시] 2020.12.01 gkje725@newspim.com

새만금 수질오염원이라는 오명을 벗고 이제는 각종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익산시는 앞으로도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최악의 오염 하천, 변화의 시작

긴 시간 가축분뇨가 쌓여 하천의 기능을 상실했던 익산천과 주교제 생태습지가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됐다.

생태하천 복원 이후 뛰어난 수질개선 효과를 보이는 하천 가운데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후 관리가 추진되고 있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익산천과 주교제 생태습지의 변화의 시작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익산시는 익산천과 주교제 복원을 위해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각 기관은 오랜 기간에 걸쳐 사업 선정부터 복원설계, 사업추진, 사후관리 과정까지 함께 진행하며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전북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은 현업축사 매입으로 가축분뇨 오염원을 줄이고 시와 전북도는 휴·폐업축사 매입,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을 통해 사후 관리 핵심인 상류지역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는 올해 왕궁 현업축사 매입 시작 이래 최대 사육두수 감축 실적을 내며 익산천 수질 개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사업 시작 후 지난 10년간 감축된 돼지 사육두수는 4만여 마리에 그쳤지만 올해만 2만여 마리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전략적인 사업추진에 이어 주민들과 협력한 사후관리 노력도 한몫했다. 시는 매년 예산을 투입해 익산천과 주교제의 수질을 측정하고 있으며 악취저감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악취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허가 축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말과 야간 취약시간대 오염행위 단속을 위해 민간 환경 감시원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생태습지 정비와 유지 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머무는 쾌적한 자연생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익산천·주교제, 청정'수달'서식지로 환골탈태하다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빛이 났던 이번 사례는 익산천과 주교제 생태습지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생태하천 복원 이후 익산천 수질은 총인(T/P) 기준 지난 2010년 4593mg/L에서 올해 0.114mg/L로 사업 시행 전보다 98%가 개선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복합악취는 지난 2012년 31에서 올해 4로 87%가 저감됐다.

가축분뇨를 걷어낸 익산천은 하천 경작 부지를 없애고 비료나 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한 결과 동·식물의 안정적인 생태계 서식처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지금은 법정보호종인 수달과 삵, 황조롱이 등이 서식하며 복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교제는 붕어와 미꾸라지가 서식하고 있으며 여러 철새와 법정보호종인 원앙이 쉬어가는 습지로 거듭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천과 주교제 생태습지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함께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는 우수하천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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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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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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