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소방본부는 농민들이 땀 흘리며 수확한 양곡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318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1달간 12개 소방서 85명의 화재 안전정보조사 요원이 도정공장과 양곡창고 등 8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94곳(31%)에서 31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화기 미비치, 유도등 미점등, 비상경보기 작동불량 등이며, 49곳의 건축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무허가 위험물을 취급하다가 적발된 대상은 입건 처리하고 설치허가를 받거나 제거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성이 큰 도정공장 등 106개 대상을 선정해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컨설팅도 병행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다"며 "가공·저장 농산물이 화재 피해를 보지 않도록 소방시설 관리 및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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