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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부터 벌새…'집콕' 크리스마스 OTT 신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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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집콕'이 미덕인 시대, 왓챠와 넷플릭스가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으로 연휴를 책임진다. 크리스마스에 제격인 로맨스 영화부터, 넷플릭스 신작, 한국 명작 영화까지 두루 만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잖아요"…왓챠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로맨스' 시리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미 비포 유 [사진=왓챠] 2020.12.24 jyyang@newspim.com

왓챠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 로맨스 영화들로 따뜻한 성탄 연휴를 준비했다. '미 비포 유'는 '왕좌의 게임'으로 익숙한 에밀리아 클라크 주연의 로맨스 영화다. 작가 조조 모예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전신 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의 인생을 바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상반된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각자의 인생을 바꿔나가는 과정이 뭉클하면서도 애틋하다. 원작자가 영화 시나리오를 맡아 고유의 매력을 담아냈다. 존엄사라는 소재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극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러브 액추얼리 [사진=왓챠] 2020.12.24 jyyang@newspim.com

'러브 액츄얼리'는 매해 떠오르는 겨울의 명작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각 세대의 서로 다른 러브 스토리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스케치북 고백을 비롯한 숱한 명장면과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리메이크한 OST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휴 그랜트, 키이라 나이틀리, 콜린 퍼스, 리암 니슨 등 초호화 출연진들의 호연도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로맨틱 홀리데이 [사진=왓챠]2020.12.24 jyyang@newspim.com

'로맨틱 홀리데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다.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와 영국 전원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의 특별한 휴가를 그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두 주인공은 2주간 서로의 집을 바꾸는 '홈 익스체인지' 생활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맞고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등 화려한 출연진의 명연기와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사운드트랙이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어바웃 타임 [사진=왓챠]2020.12.24 jyyang@newspim.com

'어바웃 타임'은 21살 생일에 아버지로부터 집안의 남자들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팀(도널 글리슨)이 첫눈에 반한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달콤한 로맨스와 가족과 삶에 대해 던지는 진중하고 묵직한 메시지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가 됐다.

◆ 따뜻한 휴머니즘과 화려한 파티 사이…외로움 날릴 신작 공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미드나이트 스카이 [사진=넷플릭스] 2020.12.24 jyyang@newspim.com

2020 넷플릭스 마스터피스 중 하나인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출간 당시 호평을 받았던 릴리 브룩스돌턴의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를 원작으로 조지 클루니가 연출과 공동제작, 주연까지 맡았다. 웅장한 화면과 뜨거운 감동이 어우러진 휴먼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브리저튼 [사진=넷플릭스] 2020.12.24 jyyang@newspim.com

조용한 크리스마스가 아쉽다면 브리저튼 가의 대문을 열어보자.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중 '공작의 여인'을 각색했고, 피비 디네버, 르제장 페이지, 줄리 앤드류스 등이 출연한다. 역대급 화려함과 아찔한 스캔들로 당신의 눈과 귀와 마음까지 사로잡을 영국 사교계의 단면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벌새 [사진=넷플릭스] 2020.12.24 jyyang@newspim.com

2019년 아트버스터 열풍의 시작이자 정점인 '벌새'가 넷플릭스에 날아왔다. 1994년, 14살 은희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세계와 관계를 구축해나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은희는 예상하지 못한 관계의 붕괴를 맞닥뜨리게 된다. 제4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신인 배우상, 2020 워싱턴 웨스트 영화제 최우수 장편 감독상,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과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무려 59관왕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은희를 통해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위로를 건넨다. 연출을 맡은 김보라 감독은 박찬욱, 린 램지, 제인 캠피온 등 세계 영화 거장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떠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국제수사 [사진=넷플릭스] 2020.12.24 jyyang@newspim.com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담은 영화다.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필리핀에서 거대 범죄 조직에 휘말려 형사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 병수는 여권, 돈, 핸드폰까지 없는 상황에 누명까지 쓰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했으며 올 추석 시즌 영화관에서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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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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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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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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