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1 전망] '그레이스완을 넘어서'...5가지 글로벌 추세와 위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2020년이 100년 만에 맞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충격으로 인해 최악의 해였기 때문에 2021년은 도약하는 일만 남았다는 주문이 새해 벽두부터 퍼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으로 올해 가을이 지날 때쯤은 세계 경제가 점차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주 뉴욕의 한 의사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0.12.21

백신은 니벨룽의 전설에 나오는 보검 '노퉁(필요한 것, 필수품)' 같은 존재로, 영웅이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수단이다. 천마를 타는 발퀴레 브룬힐데가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쓰러진 영웅(세계경제)을 구출해 발할라로 인도하려하지만, 알다시피 이 영웅은 절대반지를 둘러싼 암투 때문에 배신 당할 운명이기도 하다.

전세계적 대유행병은 매년 빠지지 않는 위험 예측 목록에 올라 있었지만, 100년 만에 등장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제 때에 예고할 수 없었고 게다가 당장은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회색조(Gray Swan)'였다.

첨단 바이오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힘으로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세계 경제는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힘을 얻었다. 올해 세계경제는 그런 정상성으로 돌아가려는 긍정적인 추세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불운' 혹은 다양한 위험과 맞서야 한다.

가장 명시적인 위험 요인은 백신의 보급 지체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통제 불능 가능성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 속에 미중 무역 갈등과 환율·관세 전쟁,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의 괴리 지속도 위험들이다. 이런 가운데 예상보다 빠른 통화 및 재정정책의 지원 철회와 금융 긴축 가능성, 기업 부도 악화와 사회적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다.

물론 안정적인 정책 운용, 새로운 기술과 제도의 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코로나19로 다시 한번 실체가 드러난 빈부격차 확대와 환경위험, 소비와 생산활동의 구조적인 변화 그리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개혁의 지연은 그 속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위험이다.

1. 세계경제 5%대 성장...장기 성장세는 둔화

국제통화기금(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0년 4% 중반 위축되었던 전 세계 경제가 올해는 5%대의 빠른 회복기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 주요 민간 은행과 연구소 37곳의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5.2%로 예상되어 3.8% 위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년에 비해 기저효과 등으로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자료=기획재정부, IMF] (단위: %, %p) 2020.10.13 dream@newspim.com

이 같은 성장 전망은 V자 형이 될 것이란 전망과 나이키의 스우시형태가 될 것이란 의견 정도로 대별되는데, 골드만삭스나 UBS는 6%대의 높은 성장률 전망과 함께 전자를, 크레디스트위스와 ING그룹 등은 4%의 상대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충격은 약 2년 내외 지속되면서 생산활동에 큰 충격을 준만큼, 당장은 세계경제의 회복이 빠르지만 5년 전망으로 길게보자면 성장잠재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IMF는 2025년까지 중기 세계경제 성장률은 3% 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 백신 접종과 변이 바이러스...가을 정상 생활 복귀?

전 세계 팬데믹 사태의 중심에 있는 미국과 유럽이 이미 백신 접종을 개시했고, 점차 전 세계 주요국들도 백신 면역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접종 속도와 효능의 지속성인데, 이제까지 알려진 바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지난 연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달성으로 올해 가을쯤이면 어느 정도의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그는 백신 접종 초기에 다양한 문제점들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초기 백신 보급 속도가 계획했던 것보다 매우 느린 상황이고, 영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텔아비브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세계적 마술사 유리 겔러가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숟가락 구부리기 포퍼먼스를 하면서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고 있다. 2021.01.01 kckim100@newspim.com

하지만 파우치 소장은 당장 1월부터는 백신 보급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4월까지는 원하는 일반인 누구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백신 '오픈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월과 6월, 7월에 걸쳐 백신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면 가을부터는 학교나 극장, 스포츠 이벤트, 식당 등은 팬데믹 이전의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력이 더욱 강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신속한 백신 보급 및 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다만 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을 회피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해 파우치 소장은 "원래 돌연변이 발생은 놀랄 일이 아니며 정상적인 것"이라면서, "영국에서 지배적인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는 빠르지만, 재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최근 승인돼 보급 중인 백신 효과를 떨어뜨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백신 보급에서 오히려 잠재적 위험은 서구 주요국 시민들이 백신에 대해 보이는 저항감이다. 미국인들의 42%가 어떤 종류의 백신이든지 접종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상황이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도 이미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

이 때문에 감염 확산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또한 집단면역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의료 체계가 붕괴되고, 결국 팬데믹 상황을 종식할 때까지 더욱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북반구 봄과 여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바이러스 감염이 크게 줄면서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가 느슨해지면서 다시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에 원치 않는 재확산 사태가 도래할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3. 주가 랠리 지속 전망... '실물경제와 괴리 어쩌나'

월가 투자은행들은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달러화 약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런 전망은 제대로 맞아떨어진 적이 별로 없다.

지난해 팬데믹 사태가 발생하자 올해 주식 시장이 양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은 서둘러 전망치를 반대로 수정해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완전히 시장의 현실과는 판이했다.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은 2월부터 3월 사이 35%나 폭락한 뒤 바닥권에서 무려 60%나 반등해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간 기준으로 나스닥지수는 약 4%% 가까이 급등했고, S&P500 지수가 16.3%, 다우지수도 7.3% 각각 상승했다.

실러의 CAPE와 장기금리 추세 [자료=예일대 로버트실러 교수 온라인 공개 데이터] 2020.12.16 herra79@newspim.com

올해 대표적인 경기 낙관 및 시장 강세론자인 골드만삭스는 세계경제 회복이 나이키의 스우시가 아닌 V자가 될 것으로 본다. 이어 S&P500 지수가 15%나 상승한 4300선까지 오를 것이며 내년에도 다시 7% 더 오른 4600선까지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모간스탠리와 웰스파고, LPL파이낸셜과 같은 IB는 S&P500 지수가 3900선까지 약 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와 의견이 다른 IB도 올해 미국 우량대기업의 실적이 30% 내외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는 일치한다. 이 경우 30배가 넘는 주가수익배율(PER)이 22배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게 된다. 고평가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들 전망에는 조건이 달렸다. 자산시장을 비롯한 인플레이션 양상이 심각해질 경우 초저금리의 우호적인 정책 여건이 바뀔 수 있고, 이 경우 폭등해 온 첨단기술 성장주들이 추락하면서 S&P500 지수가 8% 정도 밀릴 수 있다고 모간스탠리는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도 내년 가장 중요한 테마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가장 보수적인 3800포인트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식시장은 늘 최상의 시간이 지나면 최악의 순간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조정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항상 틀리기 마련인 IB의 전망이 잘못된 것이 문제는 아니다. 실물과 금융시장의 괴리는 다른 문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인 32만5000명이 죽고 전세계적으로 180만명이 사망한 충격 속에 경제는 침체에 빠졌지만 주가는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날아올랐다.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사이에 더욱 큰 간극이 벌어진 것이다.

경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기도 했지만, 일차적으로는 중앙은행의 초완화정책으로 막대한 돈일 풀리면서 투자자들의 보상 기준이 달라졌다.

중앙은행의 방어력을 맹신하는 투자자는 점차 이런 힘이 결정적인 시기에는 잘 미치지 않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산 시장까지 뛰어드는 자연스러운 시장의 '오버슈팅' 양상에 직면할 수 있다. 기초 경제와 절단되어 마르지 않는 유동성에 기반한 자산 시장의 랠리는 종국에는 금융시장의 조건 자체를 바꾸어 전통적인 인과 관계나 특징을 무시하거나 바꿔버리게 된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가 펼쳐진다는 얘기다.

4. 통화·재정 정책 부담과 시장 실패의 위험

여기서 또다른 2021년의 위험 요인들이 전개된다. 주요 월가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기준금리가 실물 경제의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다면 어떨까. 중앙은행이 초완화정책 기조를 바꿔서 빠른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주목한다면? 지금으로서는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중앙은행의 뒷배를 믿는 금융시장의 과도한 위험 투자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

그 사이의 균형추는 세계경제 회복이 얼마나 기업(부채)의 부도 충격과 빈부 격차의 확대를 이겨낼만큼 강할 것인가라는 데 있지만,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점차 명확해지는 것은 투자자들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를 계속 무시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란 점이다.

초과CAPE수익률과 이후 10년 초과수익 비교 [자료=예일대 로버트실러 교수 온라인 공개 데이터] 2020.12.16 herra79@newspim.com

어느 순간 자산시장의 조정이 깊어지면, 생각했던 것보다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고 느낀 투자자들은 너무 자산시장의 깊은 곳까지 과도하게 모험을 감행했다는 것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올해 백신의 접속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세계경제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기업의 재무여건도 개선되면서 급격히 오른 자산가격이 정당화된다면, 통화와 재정정책의 부담도 훨씬 적을 것이지만, 또 한번 통화정책의 의도치 않은 결과물인 것이 확인된다면 중앙은행이나 정부에게는 또다른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언제나 바람직한 것은 정치적으로 실현가능하지 않은 것이고, 또한 실현가능한 것은 더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법"이다.

급격하게 늘어난 부채 때문에 또다른 금융위기가 올 것이란 우려는 계속 제기된다. IMF 자료에 의하면, 작년 전 세계 국가 채무는 15조달러 늘어나 국내총생산(GDP)의 365%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82개 개발도상국으로 재정 지원 자금이 투입된 가운데, 이들 저소득 국가로의 자본 유입액은 7000억달러나 줄었다. 올해 선진국은 채무 상환을 위해 7조달러가 필요한 형편이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례 투자전망 보고서에서 2021년 글로벌 주요 투자 테마로 "일드커브 스티프닝"를 제시했다. 이들은 명목 뿐 아니라 실질 금리도 장단기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회복이 공고해지면서, 정책 당국의 의지대로 단기금리는 낮게 유지되지만 실질성장률과 물가 기대에 따른 장기 금리는 더욱 높아지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커질 것이란 얘기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비해 2년물 금리는 0.25% 정도까지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2년-10년 금리 차가 최근 70bp대에서 100bp 위로 30bp 이상 올라갈 것으로 본 셈이다. 실질 금리 격차 확대 예상에 대해서는 "국제유가 강세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라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이들은 브렌트유 기준으로 배럴당 65달러까지 50% 급등 전망을 내놨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경기 과열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어도 인내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최근 월가에서는 일드커브 스티프닝은 이미 예고된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5. 바이든 시대 무역·환율전쟁과 달러화 약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함에 따라 세계 경제는 큰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자 마자 다자주의 원칙에 따라 미국 제일주의를 버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와 일방주의로 세계무역기구(WTO)를 무력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를 탈퇴하는가 하면 중국과 무역합의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체제와 기업에 압박을 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즉시 WHO와 유엔 인권위 그리고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할 방침이다. WTO가 다시 힘을 얻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과의 마찰이 곧바로 해소된다거나 이미 진행 중인 글로벌 관세 부과 경쟁과 환율을 둘러싼 마찰이 줄어들 것이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달러화 약세는 막대한 달러화 자금이 풀려서 달러유동성을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또한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해외 실적을 부풀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는 이를 방조했다.

바이든 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이 될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달러화 약세 찬성론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재무장관은 '강한 달러'가 국익에 부합한다는 미국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기조를 방어해야 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

골드만삭스는 달러화가 코로나19 충격이 급격하게 확산되던 시점에 강세를 보였다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점에 주목한다. 지금은 미국과 다른 주요국 경제의 상대적인 성과나 금리 차이에 따라 달러화의 방향이 결정되기 보다는 세계 경제의 부침에 따라 국제 결제 통화 역할을 하는 달러의 움직임이 더 크다는 것이다.

게다가 골드만삭스는 올해 달러화가 고점에서 상대적인 평가기준으로 볼 때 약 20% 고평가 되었다면서 수년 내에 약 15% 이상 조정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제출했다.

미국 달러화지수(DXY) [자료=Tradingeconomics, 뉴스핌] 2020.11.20 herra79@newspim.com

달러화 약세는 자산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게 하면서 채권 금리는 특히 단기 쪽에서 상승 압력에 노출된다(채권 가격 하락). 또 반대로 달러화로 표시되는 원자재 시장은 강세장이 펼쳐지게 된다. 국제유가와 금 가격도 상승하지만, 이들 자산 가격이 일정한 수준까지 오르면 역으로 달러화 가치를 부양하는 요인도 되는 직접적 상관관계를 지니는 특징이 있다.

미국 증시는 달러화 약세가 호재다. 기업의 이익이 확대되는 요인이고 외국인의 주식 수요도 늘어난다. 유럽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 증시는 당연히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신흥시장은 외국인의 회사채 수요가 늘어나고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밖에 없는 조건에 놓인다. 다만 외국계 자금 유입이 늘어나는 데다 중앙은행이 완화정책을 실행하는데 부담이 줄면서 낮은 금리로 주식시장이 수혜를 입게 된다.

일각에서는 현대화폐이론(MMT)을 들면서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비트코인(Bitcoin)과 같은 암호통화(가상화폐)가 주류시장에 편입하는 것도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글로벌 외환 전문가인 배리 아이켄크린 교수는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지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유로화나 위안화가 성장한다고 해도 각각 큰 장애물에 직면해있어 유의미한 경쟁자가 되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냈다.

또 민간 가상화폐와 나아가 중앙은행디지털통화가 갈수록 지급결제 시장에서 영향을 확대하면서 통화정책의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보이지만, 이 역시 달러화의 지위를 흔들 수 있는 것은 되지 못할 것이란 견해가 일반적이다.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사진
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