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1명이 출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258명으로 집계됐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에 포함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 총 1258명 중 격리자는 직원 29명, 수용자 667명이며 해제자는 직원 20명, 수용자 369명이다. 출소자는 17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18일) 동부구치소 직원 460여명 및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10차 전수 검사 결과 남성 수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교정시설 집단감염 사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