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오늘 영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일현대시멘트는 26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영월군청] 2021.01.26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앞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장이 위치한 한반도면사무소를 방문, 주민과 민원인을 위해 마스크 1000매와 손세정제 70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연말 공장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 역시 영월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영월군 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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