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동부구치소 16차 전수검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전수조사 미검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남부교도소 직원 1명이 재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직원 26명은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지난 2일 취사 담당 수용자 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직원 및 수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 전수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47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16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일 진행한 15차 전수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274명이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