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하늘채 시그니처 아파트'를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층건축물에 효과적인 화재대응전술 마련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함께 실시했으며 소방헬기까지 동원된 체계적인 훈련이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하늘채 시그니처 아파트'를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1.02.18 lsg0025@newspim.com |
이번 훈련은 △현장 소방차량 부서 및 현장 적응훈련 △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 훈련 △고층 살수 훈련 △무선통신보조설비 활용 훈련 △비상용 승강기 조작훈련 등을 실시해 화재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박승주 서장은 "고층건축물 훈련은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훈련"이라며 "소방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유사시 완벽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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