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2분경 영통구 봉영로에 위치한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동해 오전 6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6층 규모의 센터건물 3개층이 불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6대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아침 현장을 찾아가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건물 구조안전진단 후 안전이 확인되면 건물을 수리해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영통사회복지관 등 인근 시설을 임시로 사용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