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가족·지인 간 감염 등 3명이 확진됐다. 특히 전북 익산의 가족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잇달아 감염됐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3명(대전 1232~12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 30대(대전 1232번)는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배우자(대전 1221번)가 지난 19일 감염된 뒤 자녀 2명(대전 1222~1223번)이 순차적으로 확진됐다.
배우자의 지인(대전 1225번)도 확진되면서 일가족 4명, 지인 1명 등 총 5명이 연쇄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인 전북 익산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2명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유성구 40대(대전 1233번)는 지인(서울 관악구 1450번)과, 서구 20대는 확진자(대전 1227번)와 접촉한 바 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