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에서 13일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주에서는 40대 A(공주 121번) 씨가 지난 10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으로 확인됐다.

공주시는 A씨의 선행 확진자 접촉 및 집단감염 장소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카드정보조회 및 GPS 추적 등을 통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공주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A씨의 동거가족 1명을 포함해 총 4명(관내 1, 관외3)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즉각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논산시는 13일 오후 6시 7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방역당국은 논산 71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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