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윤호중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윤 의원은 총 투표수 169표 가운데 104표(61.5%)를 얻어 65표를 받은 박완주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윤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일하는 당, 개혁 정당으로 함께 가자는 뜻으로 받아 들인다"며 "코로나와 민생 위기를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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