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21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된 이번 박람회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주제로 한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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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희 합천군수(왼쪽 일곱번째)가 합천군의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합천군] 2021.04.21 news_ok@newspim.com |
군은 이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0 웰니스 관광지'로 '오도산 치유의 숲'이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황매산 군립공원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초록평원,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명산으로 최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먹거리로는 한우사료에 효소성분과 미네랄의 대사작용으로 면역력에 좋은 황토를 첨가한 황토한우와 적은 비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돼지국밥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농산물로 만든 댕김도시락, 밤묵, 밤파이, 밤라떼 그 맛이 일품이어서 반응이 좋다.
이외에도 △양파를 활용한 양파라면, 떡국, 떡볶이 △건강과 피부에 좋은 작약미인 음료, 썬크림, 핸드크림 등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안심, 청정, 힐링 여행지 합천이 K-웰니스 대상을 수상해 이 기쁨을 군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전국민의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면역력을 키우고, 황매산 군립공원, 오도산 치유의 숲 등 야외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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