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만나 민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송 대표는 이날 참석했던 한 30대 직장인이 '부동산 정책이 일관되지 않아 불안감이 크다'고 지적하자 공급 정책이 미흡했음을 인정하며 "현재 보완책으로 나온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집을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 진행됐던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오늘로 마무리됐으며, 내달 1일 그 결과에 대한 대국민 보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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