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김해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2020.03.25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49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133명, 퇴원 4899명, 사망 17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2명, 사천시 2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5049번, 5050번 등 2명은 경남 504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남 5050번은 김해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 학생 25명과 교직원 6명, 총 3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5051번, 5052번 등 2명이다.
경남 5051번은 경남 5043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남 5052번은 경남 505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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