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장수경찰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A(58)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낮 12시 40분께 장수군 장수읍 한 도로에서 정차된 차량에 앉아있던 있던 B(44)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7.08 obliviate12@newspim.com |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직접 119에 신고, 경찰은 2시간여 만에 장수시외버스터미널 인근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특정 거주지가 없고 범행동기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했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