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지 조현아 기자 = '공정성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 역도 여자 경기에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선수 로렐 허버드(43)가 출전한다. 허버드는 남자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하고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자 역도 선수로 복귀했다. 한편 이번 도쿄올림픽은 공개적으로 자신을 성 소수자라고 밝힌 선수가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대회이기도 하다.
기사입력 : 2021년08월02일 18:05
최종수정 : 2021년08월02일 18:05
[서울=뉴스핌] 이은지 조현아 기자 = '공정성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 역도 여자 경기에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선수 로렐 허버드(43)가 출전한다. 허버드는 남자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하고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자 역도 선수로 복귀했다. 한편 이번 도쿄올림픽은 공개적으로 자신을 성 소수자라고 밝힌 선수가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대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