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한국 여자 배구가 조별리그 예선전서 전승으로 올라온 브라질과 대결한다. 브라질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세트 스코어 3대1(23-25, 25-21, 25-19, 25-22) 로 승리했다. A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브라질은 6일 대한민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지난 7월25일 A조 첫 경기서 브라질을 상대로 0대3으로 패한 적이 있다. 하지만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뭉친 여자 배구팀은 '미래진행형'이다. 한국은 45년 만의 메달이자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2021.08.04 fineview@newspim.com |